Monday, January 16, 2006

Sitges!


Sitges!, originally uploaded by Dodo Factory.

마지막으로 Miguel이 우리를 인도한 곳은 바로 Sitges. 이 곳은 해변으로

유명한 관광지이다. 여름이면 매일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사람이 골목마다

가득하고 매일 밤 열리는 열광적인 파티들, 유명한 나이트 클럽들... 스페

인의 정열을 불태우는 환상의 해변! 비록 우리가 방문한 계절은 겨울이고

사람들도 별로 없는 구름 낀 날이었지만 아직 그때의 열기를 간직하고 다

시 그 여름 밤들을 기다리는 듯한 시체스의 해변과 건물들 그리고 야자수

는 추운 겨울날을 훈훈하게 지펴주기에 충분했다.



점심을 먹으러 간 곳이라 관광을 할 시간은 없었다. 부득이하게 Miguel의

어머님을 급하게 방문해야 했던 관계로 치상이를 5시 반경에 바르셀로나의

Sants역에 내려주었다. 치상의 이틀 동안의 방문은 내가 처음 바르셀로나

를 방문했던 날들을 떠올리게 했다. 그 여름의 작열하는 태양과 사파이어

빛으로 빛나는 지중해, 시원하게 사람들을 반기는 야자수들의 바르셀로나!

나를 매료시켜 결국 세번의 방문과 머무름을 만들어낸 아름다운 도시. 가

히 유럽 중심지의 보석이라 부를만한 곳이다. 다시 찾아갈 날 까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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